여행 후기19 마닐라 보니파시오 BGC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BGC Grand Hyatt Manila) 후기 22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머물렀던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 간단 후기이다.1박에 조식 포함 약 248$(예약 수수료 다 포함)에 이용했다.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보니파시오에 있는 5성급 샹그릴라보다는 싸고 그래도 다른 호텔들보다는 지은 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여기를 선택했다.그동안 마닐라의 온갖 호텔들은 거의 다 가본 지라 거기서 거기라서 안 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전에 마닐라에서 머물렀던 5성급 호텔들은 마카티의 페닌슐라, 샹그릴라, 공항 근처 COD 하얏트, 쉐라톤 등이었고 그랜드 하얏트는 이중 지리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곳이었다. 보시파시오는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onifacio Global City)가 전체 이름이고 보통 필리핀 사람들은 BGC라고 많이 부른다. 사실.. 2024. 7. 15. 오스트리아 비엔나 명소 3곳 : 벨베데레 궁전 - 국립 오페라극장 - 슈테판 대성당 사실 쇤부른 궁전이 명소 중 No.1인 곳 같으나 비엔나에 머무는 일정이 몇 시간 정도라 쇤부른 궁전은 다음에 비엔나 오면 가기로 하고 클림트 키스가 있는 벨베데레 궁전, 빈 국립 오페라극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테판 대성당을 보고 점심을 먹고 프라하고 복귀하기로 하였다.벨베데레에서 국립 오페라극장까지는 시간이 많다면 도보로 가도 좋고, 우리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트램을 탔다. 트램으로는 약 12~13분 소요되었고, 빈 국립 오페라극장부터 슈테판 대성당은 차가 다니지 않는 길로 가는 거라 대중교통이나 차는 불가능하고 도보로만 가능하다. 오페라극장부터 슈테판 대성당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구글 지도는 도보 여행을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도 도보 루트로 나온 지도를 글의 맨 아래에 첨부.. 2024. 7. 12. 오스트리아 안다즈 비엔나 이용 후기 : 깔끔한 호텔 체코 프라하에서는 안다즈 프라하를 이용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안다즈 비엔나 암 벨베데레를 이용하였다. 사실 안다즈에 머물고 싶어서 머문 게 아니라 비엔나와 프라하 이동을 기차로 하게 되어 비엔나 중앙역 가까운 곳에 머물기 위해 찾아보다 안다즈 체인이 있길래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 안다즈 비엔나로 결정해서 머물렀었다. 가격은 아무래도 이곳이 비엔나 중심부에 있는 호텔은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 프라하 쪽이 워낙 비싸서 그랬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안다즈 비엔나는 30만원 초반(안다즈 프라하는 거의 50만원)에 조식 포함해서 예약했다. 물론 이 가격도 너무 비싼데 9월~10월 이 시기 체코와 오스트리아 호텔들은 다 너무나 비쌌었다. 어쨌거나 안다즈 프라하보다 싼 가격이지만 같은 급이고 평도 좋아서 예약해서 하루 머.. 2024. 7. 11. 체코 프라하 명소 Best 4 : 화약탑부터 카를교까지 걷기 여행 프라하에 6일 정도 머물면서 제일 좋았던 곳은 구시가지 거리였다. 몇몇 장소는 트램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명소도 있지만 대부분의 명소는 걸어서 바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팁투어로 갔던 프라하 성도 카를교에서 걸어서 20분 정도였으니 사실 마음만 먹으면 구시가지와 프라하성까지 대부분 걸어서 다닐 수 있어 너무 좋았다.3일째 되는 날에는 눈감고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길이 익숙했고 그 길이 주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화약탑에서 시작해서 카를교에서 마무리하는 그 길이 어찌나 좋던지. 프라하 있는 내내 매일 적어도 한 번은 이 거리를 걸어 다녔다. 어떤 날은 아래 지도의 루트대로, 어떤 날은 골목 골목 옆으로 세서 다른 골목도 구경하는 등 이 거리를 중심으로 참 많이도 걸었었다. 구글.. 2024. 7. 1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