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 해외여행 쇼핑, 브로큰 잉글리시는 그만! 원어민처럼 말하고 싶다면? (2) 해외여행에서 멋진 쇼핑을 하고 싶은데, 막상 영어로 말하려니 망설여지나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브로큰 잉글리시(Broken English)는 원어민들이 알아듣기 어려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이 글에서도 해외여행 중 쇼핑할 때 자주 사용하는 브로큰 잉글리시 표현 15가지를 바로잡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1. Set menu (x) → Combo (o) - "Can I get a combo meal with a burger and fries?" (버거와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을까요?) 2. Hot dog (x) → Corn dog (o) * 우리가 '핫도그'라 부르는 튀긴 간식을 원어민은 'Corn dog'라고 합니다. - "Do .. 2024. 8. 16. 해외여행 쇼핑, 브로큰 잉글리시는 그만! 원어민처럼 말하고 싶다면? (1) 해외여행 필수! 쇼핑할 때 자주 하는 브로큰 잉글리시, 바로잡고 원어민처럼 말하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 중에 사실 원어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표현들을 우리는 '브로큰 잉글리시(Broken English)' 라고 부르죠. 특히 해외여행 중 쇼핑을 할 때 브로큰 잉글리시를 사용하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쇼핑할 때 자주 사용하는 브로큰 잉글리시 표현과 올바른 영어 표현을 알아보고, 예문을 통해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볼까요? 1. Free size (x) → One size fits all (o) - "Is this shirt one size fits all?" (이 셔츠는 프리 사이즈인가요?) 2. One plus.. 2024. 8. 15. 호치민 명소 7곳: 도보로 다닐 수 있는 6곳과 나머지 핑크성당 호치민은 하노이보다는 볼 곳이 그대로 많다고 생각한다. 몇 곳은 도보로 걸어다니면서 가기에 좋을 정도로 서로 멀지도 않다. 첫 번째 코스로 제시하는 명소는 호치민 전쟁박물관에서 시작해서 벤탄시장으로 끝나는 도보 루트이다. 벤탄시장을 마지막으로 잡은 이유는 쇼핑 또는 먹거리를 사서 들고 바로 숙소로 이동하기 좋아서 벤탄시장을 마지막으로 잡았다. 물론, 너무 덥고 힘들면 그랩카나 그랩바이크, 택시 등을 이용해서 다니는 것도 좋다. 나는 도보 여행을 좋아해서 이렇게 경로를 잡고 하루종일 돌아다녔었다. 1. 호치민 전쟁박물관(War Remnants Museum)- 1975년 4월 30일 베트남 전쟁 종전 이후 개관한 박물관으로, 베트남 전쟁의 역사와 참상을 보여주는 곳으로 원래는 '미국 전쟁 범죄 박물관'이라.. 2024. 7. 25.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 & 호치민 이용 후기 베트남도 태국 못지 않게 음식이 맛있으면서 태국보다 비행기가 1시간 적게 걸려서 여행으로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이다. 2019년도에 다낭, 2020년도에 호치민과 무이네, 2022년에 하노이 그리고 2023년도에 다시 호치민과 무이네를 갔다 왔다. 2019년도 다낭에서는 빈펄 리조트에 머물렀었고, 2020년도 호치민에서는 인터컨티넨탈, 무이네에서는 호앙응옥 리조트에 머물렀었고 22년도 하노이에서 롯데호텔이 좋아 23년도 호치민도 롯데호텔을 선택했었다. 두 곳에 묵어보니 하노이와 호치민이 확 비교되더라. 결론적으로 호텔 컨디션만 보면 롯데호텔 하노이가 압승이다. 하노이는 2014년도에 지어졌고 호치민은 2019년에도 지어졌다고 하는데 객실의 깨끗함이나 전체적인 세련됨은 하노이가 훨씬 좋았다. 둘다 클럽룸.. 2024. 7. 24.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는 절대 절대 환전하지 말기 어느 나라나 공항 환전소가 별로고 환전 수수료가 시내보다는 있는 편이라고 하지만 프라하 공항만큼 거의 30%를 떼어가는 곳은 처음 봤다. 시내에서는 1유로에 최소 22코루나에서 25코루나 정도까지 되는데 공항에서는 18코루나로 계산해서 약 7~8만원의 돈을 그냥 눈뜬 상태로 뜯겼다.다행히 대부분 카드가 된다고 해서 현금은 200유로만 바꾸었지만 그래도 그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200유로로 시내에 환율 좋은 곳에서 하면 5000코루나를 받을 수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에서 했더니 3,600코루나만 주더라.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픽업 차량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우선 영수증과 코루나를 받아들고 왔는데, 나중에 확인했을 때 이 모양이었다. 아.. 이건 실수도 대실수였다. 미리 알아볼 걸 싶었다... 2024. 7. 23. 방콕 맛집 페닌슐라 도보 5분 크림 레스토랑과 태국 현지음식 유명한 식당만을 찾아다니기 보다는 머무는 근처에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에 가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페닌슐라 호텔 근처에 괜찮은 곳이 없을까 하고 구글 지도로 찾다가 발견한 보물같은 식당이다.레스토랑 이름은 Cream restaurant 크림 레스토랑으로 식당 분위기 자체도 깔끌하고 걸려 있는 액자들도 너무 귀여운 기분 좋은 식당이다.여기서 한 세번 먹었던 것 같다. 다른 메뉴들은 다 새로운 거 시켜 먹어 보느라고 똠양꿍, 쏨땀, 카오 팟 등 다양하게 시켜서 먹었었는데 빼지 않고 매번 먹었던 메뉴는 Fried noodle with egg and stir fried chicken with basil 이었다. 시키면 계란 오므라이스 같은 것과 고기 볶음이 나오는데 계란 안에 밥이 아니라 쌀국수 면.. 2024. 7.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