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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4

마닐라 보니파시오 BGC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BGC Grand Hyatt Manila) 후기 22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머물렀던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 간단 후기이다.1박에 조식 포함 약 248$(예약 수수료 다 포함)에 이용했다.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보니파시오에 있는 5성급 샹그릴라보다는 싸고 그래도 다른 호텔들보다는 지은 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여기를 선택했다.그동안 마닐라의 온갖 호텔들은 거의 다 가본 지라 거기서 거기라서 안 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전에 마닐라에서 머물렀던 5성급 호텔들은 마카티의 페닌슐라, 샹그릴라, 공항 근처 COD 하얏트, 쉐라톤 등이었고 그랜드 하얏트는 이중 지리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곳이었다. 보시파시오는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onifacio Global City)가 전체 이름이고 보통 필리핀 사람들은 BGC라고 많이 부른다. 사실.. 2024. 7. 15.
필리핀 보홀 발리카삭 프리다이빙 호핑 투어: 한국 투어업체 이용 발리카삭에서의 프리다이빙을 위해 여러 업체를 고민하다 한국 업체를 선택했다.  이전 보홀갔을 때 현지 업체도 이용했었는데 그것도 나름 가성비 좋았는데 이번엔 딱 한가지, 사진때문에 한인 업체를 선택했다. 첫 바다 프리다이빙이라 제대로 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였는데 결론적으로 진짜 잘한 선택이었다. 색감을 어찌나 예쁘게 뽑아주던지 다들 CG 아니냐고 물을 정도로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 8시 리조트로 픽업이 오고, 15분쯤 걸려 발리카삭으로 나가는 장소에 도착했다. 사람들 다 모이기까지 10여분 기다린 후 안전 수칙을 설명들은 후 같은 배 여행자 총 5명과 가이드 3명, 배 운전자 2명 이렇게 총 10명이 한 배에 타고 출항했다. 첫 번째는 버진 아일랜드, 두번째는 발리카삭 거북이 포인트 그리고 세번째는 .. 2024. 7. 4.
필리핀 보홀 나팔링 셀프 투어 : 정어리떼와 프리다이빙 나팔링은 어차피 나팔링 자체 가이드랑만 입수하는 시스템이고 알로나비치에서 트라이시클로 편도 15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해서 별도 투어 업체를 끼지 않고 직접 갔다 왔다.  가기 전에 여러 후기를 보고 갔는데도 트라이시클 기사였던 AJ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어리버리 헤맬 뻔 했다. 우연히 만난 AJ 넘 고마워.​우선 트라이시클은 나팔링 대기 포함 500페소로 잘 갔다 왔다.흥정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잔뜩 긴장하고 처음 보이는 트라이시클에 가서 나팔링 갈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바로 'Going to Napaling, 250 peso'오잉? 그럼 "Going, waiting and coming back - how much is for all?"이라고 물었더니 예쁘게 웃으면서 .. 2024. 7. 3.
한국인이 좋아하는 필리핀음식 5가지 나는 지금까지 필리핀에 30번도 넘게 갔다 왔다. 일 때문에 더 많이 가고, 가끔은 놀러도 간다.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순전히 여행으로 보홀을 다녀 왔다. 이번에도 필리핀을 다녀왔다고 하니 친구가 하는 말이,"필리핀 경치도 좋고 물가도 싸고 좋은데, 다만 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처음 필리핀에 갔다 왔던 동생도 그런 말을 했다. 이번에 보홀에 가서 왜 그런가 하고 살펴봤더니, 관광객이 대부분 접하는 음식은 바베큐, 파스타, 피자, 튀김요리였다. 이런 건 사실 같은 종류의 한국에서 만들어진 음식이 훨씬 맛있다.필리핀에 가면 필리핀 현지식을 먹어야 필리핀 음식의 제대로 된 맛을 알 수 있다.그런데 현지 음식이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메뉴판을 봐도 무엇인지 ..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