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3 오스트리아 비엔나 명소 3곳 : 벨베데레 궁전 - 국립 오페라극장 - 슈테판 대성당 사실 쇤부른 궁전이 명소 중 No.1인 곳 같으나 비엔나에 머무는 일정이 몇 시간 정도라 쇤부른 궁전은 다음에 비엔나 오면 가기로 하고 클림트 키스가 있는 벨베데레 궁전, 빈 국립 오페라극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테판 대성당을 보고 점심을 먹고 프라하고 복귀하기로 하였다.벨베데레에서 국립 오페라극장까지는 시간이 많다면 도보로 가도 좋고, 우리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트램을 탔다. 트램으로는 약 12~13분 소요되었고, 빈 국립 오페라극장부터 슈테판 대성당은 차가 다니지 않는 길로 가는 거라 대중교통이나 차는 불가능하고 도보로만 가능하다. 오페라극장부터 슈테판 대성당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구글 지도는 도보 여행을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도 도보 루트로 나온 지도를 글의 맨 아래에 첨부.. 2024. 7. 12. 오스트리아 안다즈 비엔나 이용 후기 : 깔끔한 호텔 체코 프라하에서는 안다즈 프라하를 이용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안다즈 비엔나 암 벨베데레를 이용하였다. 사실 안다즈에 머물고 싶어서 머문 게 아니라 비엔나와 프라하 이동을 기차로 하게 되어 비엔나 중앙역 가까운 곳에 머물기 위해 찾아보다 안다즈 체인이 있길래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 안다즈 비엔나로 결정해서 머물렀었다. 가격은 아무래도 이곳이 비엔나 중심부에 있는 호텔은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 프라하 쪽이 워낙 비싸서 그랬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안다즈 비엔나는 30만원 초반(안다즈 프라하는 거의 50만원)에 조식 포함해서 예약했다. 물론 이 가격도 너무 비싼데 9월~10월 이 시기 체코와 오스트리아 호텔들은 다 너무나 비쌌었다. 어쨌거나 안다즈 프라하보다 싼 가격이지만 같은 급이고 평도 좋아서 예약해서 하루 머.. 2024. 7. 11.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숨은 명소, 고사우 호수 할슈타트도 예쁘고 분위기 있었지만 풍경이 더 멋졌던 곳은 고사우제였다. 여기 들리는 투어와 안 들리고 체스키에서 바로 할슈로 가는 투어 중 고민하다 들리는 걸로 했는데 진짜 잘했다고 생각한다.투어 프로그램은 프라하 - 체스키 - 고사우제 - 할슈타트 - 비엔나 이렇게 픽업과 드랍이 다른 프로그램이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짐도 실어주고 체코에서 오스트리아 각 호텔로 픽드랍에 이동하면서 투어까지 충분히 즐기니 나쁘지 않았던 듯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사우제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고사우제는 오스트리아의 잘츠캄머구트(또는 잘츠카머구트) 지역에 위치한 호수로, 다흐슈타인이라고 불리는 산을 배경으로 둔 아름다운 호수이다. 제가 호수라는 뜻이니 사실 호수의 이름이 고사우, 고사우제는 고사우호수이다.날이 흐.. 2024.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