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사기1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는 절대 절대 환전하지 말기 어느 나라나 공항 환전소가 별로고 환전 수수료가 시내보다는 있는 편이라고 하지만 프라하 공항만큼 거의 30%를 떼어가는 곳은 처음 봤다. 시내에서는 1유로에 최소 22코루나에서 25코루나 정도까지 되는데 공항에서는 18코루나로 계산해서 약 7~8만원의 돈을 그냥 눈뜬 상태로 뜯겼다.다행히 대부분 카드가 된다고 해서 현금은 200유로만 바꾸었지만 그래도 그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200유로로 시내에 환율 좋은 곳에서 하면 5000코루나를 받을 수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에서 했더니 3,600코루나만 주더라.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픽업 차량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우선 영수증과 코루나를 받아들고 왔는데, 나중에 확인했을 때 이 모양이었다. 아.. 이건 실수도 대실수였다. 미리 알아볼 걸 싶었다...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