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한글 깨짐 해결법, 이미지 속 한글 글자를 바로잡는 5단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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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한글 깨짐 해결법 2026: 이미지 글자가 깨질 때 5단계 점검

제미나이로 만든 이미지에서 한글이 깨졌다면, 프롬프트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제미나이 앱의 기본 이미지 모델은 한글 표기가 크게 좋아진 ‘나노바나나 2’입니다. 그런데도 글자가 깨진다면 대개 글자 수, 글자 크기, 요청 방식 가운데 하나가 원인입니다. 순서대로 점검할 5단계와 바로 쓰는 프롬프트를 준비했고, 채팅 답변에 $\text{} 같은 기호가 섞여 나오는 문제도 함께 다룹니다.

3줄 요약

  • 제미나이의 이미지 모델은 2025년 11월 ‘나노바나나 프로’, 2026년 2월 ‘나노바나나 2’를 거치며 다국어 글자 표기가 개선됐습니다.
  • 그래도 작은 글씨, 긴 문장, 여러 줄 문구에서는 여전히 틀리는 경우가 있다는 사용자 후기가 많습니다.
  • 깨진 글자는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보다 “그 글자만 고쳐 달라”고 요청하고, 그래도 안 되면 글자 자리를 비워 두고 캔바 같은 편집 도구에서 입력하는 편이 빠릅니다.

내 화면의 ‘깨짐’은 어느 쪽인가요?

“제미나이 한글 깨짐”으로 검색하는 분들이 겪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원인도 해결법도 다르니 먼저 어느 쪽인지 구분해 주세요.

증상 어디서 생기나 이 글의 해당 부분
이미지 속 한글이 이상한 모양으로 나온다 (예: 간판, 포스터, 인포그래픽의 글자) 이미지 생성 모델(나노바나나) 아래 5단계 점검
채팅 답변에 $\text{}, \frac, ** 같은 기호가 그대로 보인다 답변 서식(수식·마크다운) 표시 글 뒷부분 “채팅 답변에 기호가 섞여 나올 때”

2026년 제미나이 이미지 모델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구글은 첫 모델 이후 두 차례 새 모델을 내놓으면서 글자 표기 개선을 핵심 변화로 내세웠고, 사용자 후기에서도 한글이 예전보다 덜 깨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시기 모델 (공식 명칭) 글자 표기 관련 변화
2025년 8월 나노바나나 (Gemini 2.5 Flash Image) 대화로 이미지를 고치는 기능이 주목받았지만, 사용자 후기에서 한글 오류가 자주 지적됐습니다
2025년 11월 나노바나나 프로 (Gemini 3 Pro Image) 여러 언어로 “읽을 수 있는 글자”를 넣는 기능을 발표했고, 발표 예시에 영어 문구를 한국어로 바꾸는 장면이 포함됐습니다
2026년 2월 나노바나나 2 (Gemini 3.1 Flash Image) 프로급 글자 표기를 빠른 속도로 제공하며, 제미나이 앱의 기본 이미지 모델이 됐습니다

구글은 나노바나나 프로 발표문에서 이미지 안에 여러 언어의 정확한 글자를 넣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노바나나 2 발표문에서는 이 모델이 제미나이 앱의 Fast, Thinking, Pro 모드에서 나노바나나 프로를 대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나노바나나’라는 이름은 모델이 작거나 가볍다는 뜻이 아닙니다.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AI 모델 비교 사이트(LMArena)에 모델을 공개할 때 붙인 코드명이 그대로 별명으로 굳었습니다.


그래도 한글이 깨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미지 모델은 글자를 ‘입력’하지 않고 ‘그립니다’. 워드나 캔바는 폰트 파일을 불러와 글자를 정확히 찍지만, 이미지 생성 모델은 학습한 글자 모양을 픽셀로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획이 많거나 크기가 작을수록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구글이 모델 내부 구조를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사용자 후기를 보면 다음 상황에서 오류가 자주 보고됩니다.

  • 작은 글씨: 인포그래픽의 설명 문구처럼 크기가 작은 글자
  • 긴 문장과 여러 줄: 한 이미지에 문장이 여러 개 들어갈 때
  • 흔하지 않은 단어: 고유명사, 신조어, 받침이 복잡한 글자
  • 요청이 모호할 때: 어떤 글자를 어디에 넣을지 정확히 말하지 않았을 때

이미지 속 한글이 깨질 때 5단계 점검

앞 단계일수록 손이 덜 가는 방법이니, 1단계부터 차례로 시도해 보세요.

1단계: 넣을 글자를 따옴표로 정확히 지정하기

가장 흔한 원인은 “알아서 써 달라”는 요청입니다. 모델이 문구를 직접 지어내면 틀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넣을 글자를 큰따옴표로 감싸 정확히 적어 주세요.

  • 잘못된 예: “카페 홍보 포스터 만들어 줘. 여름 신메뉴 느낌으로.”
  • 올바른 예: “카페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줘. 가운데에 “여름 신메뉴”라는 글자를 크게 넣어 줘. 다른 글자는 넣지 마.”

2단계: 글자 수를 줄이고 크기를 키우기

한 이미지에 들어가는 문구는 짧은 제목 한두 줄로 제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설명 문장이 많이 필요하다면 이미지에는 제목만 넣고, 나머지는 게시글 본문에 쓰는 방식을 권합니다. 글자 크기도 “크게”, “굵게”처럼 분명히 요청합니다.

3단계: 글자가 놓일 자리를 먼저 정해 주기

“하얀 라벨 위에”, “간판 한가운데에”처럼 글자가 들어갈 자리를 먼저 묘사하면 글자가 배경 무늬와 섞이지 않습니다. 배경이 복잡할수록 이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4단계: 틀린 글자만 고쳐 달라고 요청하기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마세요. 제미나이는 만든 이미지를 대화로 고칠 수 있습니다. 전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면 틀린 부분만 지목해 수정을 요청합니다.

이미지의 다른 부분은 그대로 두고, 간판의 글자만 "여름 신메뉴"로 정확하게 고쳐 줘.
글씨체는 굵은 고딕체로 해 줘.

한 번에 고쳐지지 않으면 같은 요청을 한두 번 반복해 보세요. 두세 번 시도해도 같은 글자가 계속 틀린다면 5단계로 넘어가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이미지 위에 고칠 곳을 직접 표시해서 수정하는 방법과 편집이 아예 안 될 때의 원인은 제미나이 이미지 수정·편집 안 될 때 해결법에 정리했습니다.

5단계: 글자 자리를 비우고 편집 도구에서 입력하기

정확한 글자가 꼭 필요한 결과물이라면 “이미지는 AI가, 글자는 편집 도구가” 맡도록 나누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1. 제미나이에 글자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 둔 이미지를 요청합니다. (예: “가운데에 빈 흰색 간판을 두고, 글자는 넣지 마.”)
  2. 받은 이미지를 캔바, 미리캔버스, 파워포인트 같은 도구로 가져옵니다.
  3. 원하는 한글 폰트로 글자를 직접 입력합니다.

이 방식은 오탈자 걱정이 없고, 나중에 문구만 바꾸기도 쉽습니다.


복사해서 바로 쓰는 프롬프트 3종

대괄호 [ ] 부분만 바꿔서 쓰세요. 제미나이는 한국어 요청을 이해하므로 영어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① 짧은 한글 제목이 들어간 포스터

[주제: 여름 카페 신메뉴] 홍보용 포스터를 만들어 줘.
배경은 [배경: 푸른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로 해 줘.
가운데에 흰색 라벨을 두고, 그 위에 "[넣을 글자: 여름 신메뉴]"라는 글자를 크고 굵은 고딕체로 넣어 줘.
라벨 밖에는 어떤 글자도 넣지 마. 글자는 따옴표 안의 철자 그대로 정확하게 써 줘.

② 글자 자리를 비운 이미지 (편집 도구용)

[주제: 온라인 강의 안내] 이미지를 만들어 줘.
위쪽 3분의 1은 글자를 넣을 빈 공간으로 남겨 두고, 그 영역은 단색 배경으로만 채워 줘.
이미지 어디에도 글자, 숫자, 기호를 넣지 마.

③ 틀린 글자만 고치기

방금 만든 이미지에서 [위치: 가운데 라벨]의 글자가 틀렸어.
다른 부분은 그대로 두고, 그 글자만 "[정확한 글자]"로 바꿔 줘.

노트북LM 인포그래픽에서 한글이 깨질 때는?

노트북LM의 인포그래픽과 슬라이드도 구글 이미지 모델로 만들어지므로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구글은 나노바나나 프로를 노트북LM에도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요금제나 기능에 따라 쓰이는 모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글자가 작고 많아서 특히 깨지기 쉽습니다. 다음 방법을 권합니다.

  • 맞춤 설정에 문구를 줄이라고 적기: “각 항목은 10자 이내 제목만 쓰고 긴 설명은 넣지 마” 같은 지시를 추가합니다.
  • 틀린 부분은 편집 도구에서 고치기: 인포그래픽을 이미지로 받은 뒤, 틀린 글자 위에 도형을 덮고 올바른 글자를 입력합니다.

채팅 답변에 기호가 섞여 나올 때는?

이미지가 아니라 채팅 답변에 $\text{...}$, \frac{}, ** 같은 기호가 그대로 보인다면, 한글 문제가 아니라 서식 표시 문제입니다. 제미나이가 수식과 굵은 글씨를 표기 규칙(LaTeX·마크다운)으로 써 두었는데, 이것이 화면에서 제대로 바뀌지 않은 경우입니다.

가장 빠른 해결은 “수식 기호나 별표 없이 일반 문장으로 다시 써 줘”라고 다시 요청하는 것입니다. 증상별 원인과 Gemini 요청 사항 저장법, 표와 복사 깨짐 해결법은 제미나이 텍스트 깨짐 해결법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무료로 써도 한글이 잘 나오나요?

A. 제미나이 앱의 기본 이미지 모델이 나노바나나 2로 바뀌면서 무료 사용자도 개선된 모델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하루 사용량 같은 제한은 요금제에 따라 다르므로, 구글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Q. 영어로 요청하면 한글이 더 잘 나오나요?

A. 현재 모델은 한국어 요청을 잘 이해하므로 굳이 영어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언어보다 넣을 글자를 따옴표로 정확히 지정하는 일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Q. 몇 번을 다시 만들어도 같은 글자가 틀려요.

A. 같은 단어가 반복해서 틀린다면 그 단어가 모델에게 어려운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 5단계처럼 글자 자리를 비워 두고 편집 도구에서 입력하는 편이 빠릅니다.


한글이 깨졌을 때 기억할 세 가지

모델이 좋아진 지금은 한글이 깨졌을 때 다시 만들기 전에 요청 방식부터 바꿔 보세요. 글자를 정확히 지정하고, 짧게 쓰고, 틀리면 그 부분만 고치세요. 그래도 안 되는 글자는 편집 도구에서 넣으면 됩니다. 오늘 소개한 프롬프트 3종을 복사해 두고, 다음 이미지를 만들 때 바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2026년 1월에 처음 발행했고, 2026년 9월에 최신 모델 변경 사항을 반영해 전면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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